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 1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3화: 고산 === * [[따오기]](トキ) ||[[파일:kemonokor_dovakin.png|height=300]]||[[파일:kmnibis.png|height=300]]|| > '''"내 이~름은~ 따오기~♪ 친구를 찾아~ 날아왔다네~♪"''' > '''"노래를 들은 소감이 어때?"''' CV: [[카네다 토모코]][* 게임판 성우는 [[테루이 하루카]]. 테루이 하루카는 애니에서는 하마를 담당.](日)/[[이용신]][* [[https://twitter.com/yongsini/status/922334049296719872|더빙 후기]]를 보면 음치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려고 녹음을 지칠 때까지 수차례 반복한 모양.](韓)/미셸 마리(美) 조류이므로 당연히 비행을 할 수 있는 프렌즈 중 하나. 노래를 좋아하지만 모티브가 된 동물의 속성을 따라 이 쪽도 심각한 음치이다. 실제로 따오기의 울음소리는 까마귀를 닮은 탁한 중저음이다. 럭키 비스트는 기절해 버리고 서벌은 기겁했지만 가방은 매우 좋아하는 반응이었는데, 따오기를 소재로 한 문학 작품이나 노래가 많다는 걸 생각해보면 인간이 따오기 소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보여주는 장치인 듯하다.[* 청력 차이가 나는 탓이라는 의견도 있다. 작중 묘사되듯 서벌은 인간인 가방에 비해 청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 좀 더 크게 데미지를 입기 때문에 싫어한다는 것.][* 따오기가 부르는 노래에는 약간의 뒷이야기가 있는데, 대본에는 '노래하세요'라고만 적혀 있어서 성우인 카네다 토모코는 고민하다가 가방의 성우인 우치다 아야에게 조언을 구했고,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진 노래가 따오기가 부른 노래다. 정작 더빙판 성우는 노래를 잘 하기로 유명한 이용신이라 대조된다. '''[[삑사리]]'''와 쇳소리가 나올 정도로 음치 연기를 잘했다. 여담으로 니코니코 동화에서 올라간 한국어판 영상에 '金朋レベルが世界に2人いたらこの世は滅ぶわ(카네토모(일어 성우 별명) 레벨이 세계에 2명 있으면 이 세계 멸망해)'라는 코멘트가 올라왔다.] 동물의 모습이었을 때를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의 몸에 익숙하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등 이 작품에 대한 떡밥을 약간 던졌다. 프렌즈 한 명 정도는 들고 다닐 수 있다. 멸종위기 종이라 눈에 하이라이트가 없다.[* 등장 당시에는 추정된 떡밥이었으나 6화에서 오록스가 등장하면서 확정된 경우.] 노래 가사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이 멸종위기 종인 탓인지 외로움도 많이 타고,[* 애초에 주인공 일행과 마주친 것도 친구를 찾아다니느라 자파리 파크 전역을 돌아다니는 도중이었던 탓이다.] 누가 자기 노래 실력을 혹평하면 굉장히 쉽게 충격을 받을 정도로 꽤 유리멘탈. 목소리가 속삭이는 듯이 연기되었지만,[* 더빙판은 이와 다르게 녹음을 지칠 때까지 반복한 덕분에 말 그대로 따오기다운 낮고 탁한 목소리로 연기된지라 듣는 사람에 따라서 의욕없고 무기력한 느낌이라고 평한 사람도 있다.] 이것을 제외하면 딱히 소극적이고 조용한 타입은 아니고 누구에게든 쉽게 다가가고 자길 칭찬해주면 바로 호감을 가질 정도로 그야말로 프렌즈다운 성격이다. 주홍색 전신 타이즈라는 꽤 인상적인 옵션에, 나풀나풀한 의상 디자인과 눈에 확 띄는 아름다운 색상 배색,[* 설명으로도 나오지만 일본어로 연분홍색은 ときいろ(鴾色), 따오기의 색이라고 쓴다.] 외로움이 사무치는 듯한 특유의 노래 가사[* 특히 마지막 한 구절이 마치 이룰 수 없는 친구 찾기에 낙담하여 노래 부르는 것을 포기하고 힘 없이 중얼거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와 실제 작중에서도 누군가랑 같이 있고 싶어하는 모습 탓에 인기가 좋다. 사실 일본 웹에서는 넓적부리황새 등장 이전에 케모노 프렌즈 짤의 대표주자였는데 3화가 일본에서 방영될 당시 한국에서는 작품이 유명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존재감이 덜했다. 그러다가 한국어 더빙판이 개봉하고 3화 더빙판이 방영되면서 한국에서도 재조명받았다. 작중에서 얘가 부른 노래를 팬들이 어떻게든 개조해서 [[https://youtu.be/PPtfp99f5KQ|들을만한]] [[https://twitter.com/sasakure__UK/status/837137322923569152|퀄리티로]] [[http://www.nicovideo.jp/watch/sm30700278|만들기도]][* 원곡은 [[http://www.nicovideo.jp/watch/sm28313233|이것.]] 조교법에 대한 강의영상으로 만든 이는 [[2호.#s-2.3|2号]].][[https://www.youtube.com/watch?v=R6Io7S2T7BA|했다.]] 앞에서부터 2개의 제작자는 [[sasakure.UK]]. [[https://youtu.be/yC7mnO-MELk|패러디도 있다.]] 참고로 일본어로 따오기는 토키라고 읽히는데, 이름이 같다는 것과 게임에서 회복역이었다는 이유로 어떤 [[토키(북두의 권)|세기말성자]]와 엮이는 경우도 있다.[[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61398877|#]][[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61323592|북두유정파안권!]] [[http://www.pixiv.net/member_illust.php?mode=medium&illust_id=61494958|세기말바스켓콤보]] 각종 팬아트에서도 보통 미화되어서 노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나마 알파카 수리가 타 준 "목에 좋은 차"를 마시고 나니 노래하기 편해졌다면서 조금 노래를 잘 부르게 되었다. 라쿤과 페넥 앞에서 노래를 부른 5화에서는 차를 자주 마셨는지 음정이 많이 개선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게임판에서는 '''세룰리안을 유도하는 노랫소리'''로 인해 다른 이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숲속에서 혼자 노래를 부르고 있었으나,[* 박사와 조수가 밝힌 바에 따르면 그녀의 노래가 세룰리안을 유도하던 원인은 '''노랫소리로 인해 생명의 위험을 느낀 세룰리안이 물리적으로 멈추려고 한 탓'''이었다고 한다.] 그 괴이한 노랫소리로 인해 주인공 일행과 만난다. 합류 스토리 중간에 노래하는 걸 관두려고 하자 좋아하는 걸 포기하지 말라는 서벌의 격려를 받고 노래를 계속한다. 이후 주인공이 지닌 부적의 영향인지 회복효과가 붙어서 주인공 옆이면 노래해도 괜찮을지 모른다면서 합류하며 메인 스토리에서 활약한다. 참고로 게임/코믹스판의 따오기는 애니판과는 다르게 의외로 강철 멘탈로 노랫소리로 인해 아무리 태클을 먹어도 자신은 노래를 좋아한다며 계속 노래한다. 노래만 안 엮이면 주인공 일행의 양심회로이며 두뇌지만, 노래만 엮이면 다 소용없어지는 캐릭터였다. 한국판 가방, 서벌, 라쿤, 사막여우 성우들의 인터뷰를 보면 한국판 성우들 사이에서는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걸로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0Nx5sLvm9oc|따오기의 노래 한국어 더빙판. 직접 들어보자.]] * [[알파카]] 수리(アルパカ・スリ)[* 털의 속성에 따라 불려지는 호칭. 수리(Suri)는 대걸레를 연상시키는 길고 덥수룩한 털을 갖고 있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는 짧고 두터운 털을 가진 알파카는 후아카야(Huacaya)라 불린다. 일본어 표기는 와카이야.] ||[[파일:kemonokor_bookpaka.png|height=300]]||[[파일:alcapasuri.png|height=300]]|| > '''"후아~ 어서오래요! 자파리 카페에 온 걸 마카[* 전부 혹은 모두를 뜻하는 강원도 사투리] 환영해! 차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 천천히 쉬다가라니-!"''' > '''"손님이 아니었더레..." --풰--''' > '''아... 미안한데, 아까 그 선을 뽑으면 뜨신 물이 안 나와'''[* 배터리에 충전기 꽂고 내려온 이후 한 말이다. 비상 전력 장치가 없거나 있어도 사용법을 모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 로프웨이도 전기로 작동된다는 걸 생각한다면 오래된 방치로 전선이 유실되면서 전력이 끊기자 자파리 카페에 있는 태양전지판이 비상 전력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 CV: [[후지이 유키요]][* 게임판 성우는 [[마에다 아야카]].](日)/[[안영미(성우)|안영미]](韓)/코린 서드버그(美) 고지대에서 카페를 했던 건물을 발견해 그곳에서 쟈파리 카페라는 이름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식은 도서관의 박사에게서 배웠다고. 하지만 길이 워낙 험해 애초부터 고산지대에서 살기에 암벽을 오르는 것에 익숙한 알파카 본인 같은 부류가 아닌 이상, 일반적인 프렌즈들은 여기까지 올라오는 것 자체가 무리인데다[* 앤솔로지 코믹에서 묘사된 모습으로는, 알파카가 산을 내려올 때 그 가파른 절벽을 징검다리라도 되는 양 몸을 꼿꼿히 세운 상태로 표현을 통통 튀면서 내려오기까지 했다. 본인은 이런 수준으로 절벽을 탈 수 있으니 다른 일반적인 프렌즈들의 절벽 오르기가 어떨지는 생각하지 못하는 것도 당연하다. 애니메이션에서 아라이나 서벌만 해도 굉장히 쩔쩔매며 절벽을 기어 올라왔다.] 카페가 있는 산과 비슷한 크기와 형상을 가진 여러 산들로 주변이 둘러싸여 있어 조류계 동물들도 못 보고 그냥 지나쳐버리는 경우가 많은고로 손님이 오지 않아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가방에게서 도움을 받아 카페 앞의 잔디밭에 마치 헬기 착륙장처럼 카페 마크를 그려 그 위를 지나가는 동물들로 하여금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화가 나면 침을 뱉는데, 이것은 실제로 낙타과 동물들의 공통적인 습성 중 하나. 더불어 알파카는 기본적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동물이다보니 한 개체만 있을 경우 '''고독사'''할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아져서, 작중에서도 도와준 가방이나 함께 있기로 한 따오기가 아니었다면 [[http://blog.naver.com/animalking/220967160842|굉장히 고통스러워했거나]]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3211981?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EA%B0%80%EB%B0%A9| 실제로 죽을 위기에 처했을 지도 모른다.]] 팬아트는 타 캐릭터에 비교했을 때 딱히 많다고 보긴 어려우나, [[후지이 유키요|성우]] 특유의 톤과 캐릭터의 말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굉장히 개성적인지라 음성 쪽에서는 인기가 상당한 편이다. 니코동에선 12.1화가 나오기 전까지 알파카 수리의 [[http://www.nicovideo.jp/watch/sm30590420|첫 등장 영상]]이 [[일상물 난민|난민]] 캠프 역할을 하기도 했고[* 이유는 역시 오자마자 환영하는 대사 때문일 듯.] 음성 합성 부류의 2차 창작도 드물지 않게 보이는 편.[[https://youtu.be/3mzzYmWbIek|예시1]][[https://twitter.com/sasakure__UK/status/839049875232862208|예시2(sasakure.UK의 작품)]] 참고로 이 말투는 [[도치기]] 사투리라고 한다. 도치키에 유명한 알파카 농장이 있어 그쪽이랑 연관된 것으로 추정됐지만 실제론 성우의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산에 혼자 사니까 사투리를 쓰는 게 어떨까?"라는 이유에서였다고. 애니플러스 한국어 더빙판에선 이러한 점을 반영해 [[강원도 사투리]]에(정확히는 영동 북부 사투리) 이북 어투[* 북한 뉴스나 탈북자를 통해 접할 수 있는 [[문화어]]가 아니라,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함경도 사투리 느낌이다. 드라마 야인시대나 정도전에 나오는 말투를 생각하면 된다.]를 섞어서 번안했다. 강원도 출신 팬들 감상에 의하면 평소엔 강원도 사투리 쓰다가 감정이 격해지면 이북어투가 튀어나온다고.[* 12화에서 거대 세룰리안의 다리에다 목욕통에 한가득 채운 바닷물을 부을 때 "부어버리라우~"라고 말한다.] --과연 북미판에선 어떤 악센트의 영어가 나올지 궁금하다. 미 북부 보스턴 악센트가 나올듯?-- 세그 외에 2차 창작에선 주로 침 뱉는 것과 함께, 알파카 ''''스리''''라는 세부 품종명이 '소매치기'를 뜻하는 일본어 은어인 '스리'란 단어와 똑같아서 동음이의어를 이용한 말장난으로 손버릇이 나쁜 캐릭터로 묘사하기도 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C5Komhl-MXU|굉장해!! 너는 물건을 슬쩍하는 프렌즈구나!]])] 그 외에는 작중 유일하게 찻집을 하는 것 덕분에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3292976|새로운 메뉴에 대한 2차 창작이 있다.]] 또한 3화 엔딩 이후에 나온 [[따오기]] 모임에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33144596|얼굴을 비추기도 한다]]. [[http://sp.nicovideo.jp/watch/sm30941259|MMD 모델링도 배포 중이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에 더불어 뛰어난 표정 묘사와 한쪽 눈을 가리고 있는 외모가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눈웃음이 굉장히 매력적인 게 특징. 또한 하얀 팬티 스타킹에 덮여진 다리와 발목에 포인트를 주는 하얀 알파카 털이 시너지를 내어, 다른 MMD 모델링들에 비해 스텝이 눈에 띄게 또렷하고 절도있게 보이게 만드는 특징을 보인다. 한쪽 눈을 가린 모습 역시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kemono&no=51357&page=4|인터넷에서 나온 실제의 알파카 사진]]을 모델로 하여 만든 듯하다. 알파카의 자파리 카페는 케모노 프렌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기간 동안(2016.7.15~31) 실제로 오픈한 적이 있으며, 작중 등장하는 테이블이나 메뉴판 등은 이 리얼 자파리 카페의 것과 상당히 유사하다.[* 이와 별개로 1기 방영이 끝난 후 니코동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니코카페에서 2017년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케모노 프렌즈 오리지널 메뉴가 제공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